케이패스 정액제 신설! 기존 환급형과 뭐가 다를까? 총정리 (+환급형 케이패스)
2025-09-03 기준, 최신 정보
정부가 2026년 예산안에 ‘케이패스 정액제(정액패스)’를 신설하기로 하면서, 기존 환급형 케이패스와 병행 운영됩니다. 이제는 내 이용 패턴에 맞춰 어떤 방식이 유리한지 따져볼 시점이죠. 아래에서 요금·한도·대상·추천 이용자까지 한눈에 비교해 드립니다. (세부안은 예산안 확정·시행 과정에서 변동 가능)
✅ 케이패스란?
케이패스(K-Pass)는 버스·지하철·광역버스·GTX·공항철도 등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 기존에는 ‘환급형’(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건별 환급)만 있었지만, 2026년부터 ‘정액제’(월 정액 선납 후 일정 한도 내 자유 이용)가 추가됩니다.
✅ 신청 기간 및 방법
항목 | 내용 |
---|---|
도입 시점 | 2026년 예산안 반영(확정·시행 시 변동 가능) |
대상 | 전국 이용자(청년·고령층·저소득·다자녀·일반) |
신청 경로 | K-패스 앱/누리집(korea-pass.kr)에서 회원가입 및 카드 등록 |
참고: 기존 환급형도 동일 경로로 가입·이용 가능
✅ 제도 핵심 비교: 정액제 vs 환급형
구분 | 기존 환급형 케이패스 | 신규 정액제 케이패스 |
---|---|---|
방식 | 사용 후 일정 비율 환급(월 15회 이상, 월 최대 60회 환급) | 월 정액 선납 후 이용누적 20만원까지 이용 |
요금 | 이용금액에 따라 환급(예: 93,000원 사용 → 18,600원 환급) | 월 55,000~62,000원 (GTX·광역버스 포함 시 90,000~100,000원) |
혜택 한도 | 월 최대 60회 환급 | 월 20만원 한도 내 이용 |
환급률 | 일반 20% · 청년 30% · 저소득 53% · 다자녀 30~50% · 고령층 30%(상향) | 환급 없음(정액·한도형) |
추천 대상 | 월 15~30회 등 이용이 적거나 중간인 이용자 | 월 40회 이상, 자주/장거리 이용자(GTX·광역버스 등) |
✅ 얼마가 유리할까? (빠른 판단 가이드)
- 환급형: 월 15~30회 정도 타는 경우 유리. 예) 60회(1,550원 기준 총 93,000원) → 환급 18,600원 → 실부담 74,400원
- 정액제: 월 40회 이상 또는 요금 비싼 장거리/광역 노선 중심일 때 유리. 예) 정액제 62,000원 → 위 60회 예시 대비 약 12,400원 절감
✅ 대상자별 요금/환급 정리
대상 | 정액제 월 요금 | 환급형 환급률 |
---|---|---|
청년(만 19~34세) | 55,000원 (GTX 포함 90,000원) | 30% |
고령층(65세 이상) | 55,000원 (GTX 포함 90,000원) | 30% (별도 유형 신설·상향) |
저소득층 | 55,000원 | 53% |
다자녀(2명 이상) | 55,000원 | 30~50% |
일반 | 62,000원 (GTX 포함 100,000원) | 20% |
✅ 인정 & 불인정 교통수단
인정: 도시철도(지하철)·시내/광역버스·GTX·공항철도 등
불인정: 택시, KTX/SRT 등 고속철도, 시외/고속버스, 관광 모노레일 등 (운영 지침·참여노선에 따라 예외 가능)
🎯 환급형 vs 정액제, 이렇게 고르세요
자주 타거나 장거리면 정액제가 대개 유리합니다. 반대로 월 이용이 적거나 가까운 거리 위주라면 환급형이 낫습니다. 두 제도는 병행 운영되므로, 한 번 등록한 뒤에도 패턴이 바뀌면 제도를 바꿔서 이용하면 됩니다.
❗ 유의사항
- 정액제 금액·한도, GTX 포함 요금 등은 예산안 기준으로, 최종 고시 시 달라질 수 있습니다.
- 환급형은 월 15회 이상 이용해야 환급 대상(월 최대 60회/일 2회)입니다.
- 지역·노선별 참여 범위는 지자체·운영기관 공지와 K-패스 앱/누리집을 확인하세요.
❓ 자주 묻는 질문
Q. 기존 환급형 케이패스는 계속 유지되나요?
A. 네. 유지됩니다. 정액제는 선택사항이며, 둘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.
Q. 정액제를 꼭 신청해야 하나요?
A. 아닙니다. 원치 않으면 기존 환급형을 계속 이용하면 됩니다.
Q. 청년 기준으로 어떤 제도가 더 유리한가요?
A. 월 40회 이상 이용 시 정액제가 대체로 유리합니다. 그 이하라면 환급형이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.
Q. GTX와 광역버스도 포함되나요?
A. 포함됩니다. 다만 정액제는 GTX·광역버스 포함 요금이 별도로 책정됩니다(청년·고령층 9만원/일반 10만원 안).
🔗 유용한 링크
- 기후동행카드 vs 케이패스, 무엇이 유리할까?
- 국토교통부 대광위: K-패스 사업 안내(환급형 기준·환급률)
- [2026 예산안] 케이패스 정액패스 신설·요금(한겨레/다음)
- K-Pass to offer greater bargain from 2026 (Korea Times, EN)
- K-패스 앱(안드로이드)
- K-패스 앱(iOS)
- K-패스 누리집(korea-pass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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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정리: 월 40회 이상·장거리면 정액제가, 이용이 적으면 환급형이 유리합니다. 두 제도는 병행 운영되므로, 내 패턴에 맞춰 똑똑하게 고르세요!
※ 본 문서는 2026년 예산안 공개에 따른 정액제 신설 방향과 현행 환급형 운영기준을 함께 정리한 글입니다. 시행 고시 전후로 금액·대상·한도 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태그: 케이패스, 대중교통, 환급, 정액제, GTX, 교통비절감, 정부예산, 청년혜택, 고령층, 다자녀